[모이] 박태권·김관영, "안철수로 국민 대통합 이뤄야"

등록 2017.04.26 14:13수정 2017.04.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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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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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선거를 13일 앞둔 충남 홍성에서는 오일장을 맞이해서 각 정당의 선거유세가 진행되는 가운데, 26일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의 선거유세가 있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 속에 홍성을 방문한 각 정당에서는 지역의 민심을 끌어들이기 위해 주요 인물들이 나서고 있다. 이날 선거유세에는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와 김관영 국민의 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등장했다.

안철수 후보 선거유세단과 함께 홍성을 방문한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는 "이번 대통령 선거는 깊이 생각하고 미래를 봐야 하는 가장 중요한 선거다. 나라가 어려울 때 일어섰던 위대한 선열들이 삼아 숨쉬는 충청인들을 반드시 안철수 후보에게 투표를 해야 한다"며 25일 있었던 대선후보 토론회를 언급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엄청난 위기에 빠져 있다. 19대 대통령선거는 중요하고, 대통령을 잘못 뽑으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유권자 여러분들이 투표장에 나가서 압도적 지지로 안철수 후보를 뽑아주면 국민 대통합을 이룰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김관영 정책본부장은 "갈기갈기 찢긴 대한민국을 통합할 수 있는 대통령, 대한민국을 보듬고 하나로 만들 사람, 대한민국의 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은 안철수 후보뿐이다"라며 "대기업 세금을 깎아준 정책을 이명박, 박근혜 정권 10년을 해왔다. 안철수와 함께 이 나라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안철수 후보를 달라. 또한, 자강 안보를 기초로 북한의 핵 위협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안철수 후보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꼭 만들겠다"고 지지유세를 펼쳤다.


#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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