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민주노총 등이 세운 소녀상에 고개숙인 홍준표

등록 2017.04.29 17:27수정 2017.04.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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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 이희훈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9일 울산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유세 전 소녀상을 방문해 참배를 하고 있다. 홍 후보는 대선유세 동안 '한일 위안부 합의는 무효'라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 왔다.

이날 홍 후보가 방문한 울산대공원 소녀상은 울산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운동본부에서 모금을 통해 건립했다. 이 모금에 참여한 주요 단체는 홍 후보가 '강성귀족 노조'로 비판하며 당선시 없애겠다던 민주노총, 전교조등 울산 지역 노동조합이 대거 참여 했다.


후원명단에는 덕양산업지회, 민주와노동,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민주택시울산본부, 부산대민주동문회울산모임, 세종공업지회, (주)세종공업, 우리겨레하나되기울산운동본부(중구겨레하나, 북구겨레하나, 동구겨레하나, 노동자겨레하나), 울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울산여성회(중구지부, 남구지부, 동구지부, 북구지부, 울주군지부), 알산진보연대, 울산평화나비서포터즈, 전국건설노동조합울산건설기계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울산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법원본부울산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울산지부,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전국금속노동조합울산지부,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울산본부, 전국금속노동조합울산지부지회공동모금(한국TRW, 현대위아, 고강알루미늄, 한라공조사내하청, 한국프랜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울산지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한일이화지회, 홈플러스노동조합울산본부, 한국학원총연합회울산광역시지회 외 울산 시민이 참여 했다고 기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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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9일 울산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유세 전 소녀상을 방문해 참배를 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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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9일 울산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유세 전 소녀상을 방문해 참배를 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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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세워진 소녀상을 위해 모금에 참여한 후원단체 명부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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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9일 울산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유세 전 소녀상을 방문해 참배를 하고 있다. ⓒ 이희훈


#홍준표 #2017대선 #자유한국당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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