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체납 논란' 웅동학원에 "후원 문의 폭발"

등록 2017.05.12 22:03수정 2017.05.12 22:52
55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a

ⓒ 이창희


페북을 열었더니, 진해의 웅동학원에 '소액후원'을 물어보는 연락이 폭발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도 부랴부랴 오전에 연락을 드렸더니, "지금 협의중인데, 결과가 나오면 연락드려도 될까요?" 하십니다.


아마, 꽤나 오랫동안 숙의를 하신 모양입니다. 조금 전에서야 회신을 주셨네요. 아... 결정은 존중합니다만, 무언가 도움이 되었으면 했는데 안타깝네요.

그나저나, 우리는 정말 달라졌습니다. 작은 일에도 발벗고 나서고, 그 일이 '우리 사회'를 위한 일이라면 같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 너무 멋져요! 우리 나라, 우리의 정부, 그리고, 단 사흘만에 우리에게 보여준 새 정부의 '신뢰회복 프로젝트'!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응원하며- 화이팅! *^^*

#모이
댓글55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캐나다서 본 한국어 마스크 봉투... "수치스럽다"
  2. 2 100만 해병전우회 "군 통수권" 언급하며 윤 대통령 압박
  3. 3 황석영 작가 "윤 대통령, 차라리 빨리 하야해야"
  4. 4 300만명이 매달 '월급 20만원'을 도둑맞고 있습니다
  5. 5 시속 370km, 한국형 고속철도... '전국 2시간 생활권' 곧 온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