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핵재처리 실험반대" 집중 행동열려

등록 2017.06.24 19:56수정 2017.06.2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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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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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대전 유성구의 한국원자력연구원 앞에서 시민단체들은 7월로 예정된 핵재처리 실험 반대를 위해 탈핵집중행동을 펼쳤다.

이 날의 행사에는 핵재처리실험저지30km연대, 탈핵지역대책위원회,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의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기자회견과 거리 행진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더이상의 핵발전은 필요없다. 신규 원전 백지화와 노후 원전 폐쇄하라" 또한 "7월 대전에서의 핵재처리 실험(파이로프로세싱) 계획을 전면 중단하라"를 외치며 대전 관평동 배울네거리까지 거리 행진을 펼쳤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사용후핵연료(고준위핵폐기물)를 이용한 연구를 150만 인구의 대전에서 수십년 째 진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따라서 참가자들은 "핵발전소 중심의 에너지 정책이 바뀌는 그 날까지 함께 행동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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