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30km 이내에선 동의를 받아라!

헉, 신고리에서 해운대까지 30km도 안 된다니?

등록 2017.09.03 11:31수정 2017.09.1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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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m_이내에선_동의를_받아라!
세계 최대 용량의 최대다수 핵발전소를 가진 고리 원전!
그런 고리 원전에서 해운대까지 30km도 안되는 거리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후쿠시마 사고 이후 일본에선 원전 재가동시 30km이내
모든 지자체장과 지방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신고리 5·6호기 원전은 30km이내 380만 주민이 살고 있는데,
주민대표들의 동의를 받았나요?

#아니다!
이미 이 사항으로 인해서 논란이 많았습니다.
개정 방사능방재법에서는 건설 허가 과정에서 지역주민 169만명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개정 전에는 5만 8천명이구요!)

심지어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건설 허가를 내주기 전부터
한수원은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건설 허가시 공정률이 이미 18.8%였어요!

#550만 명이 살고 있는 부산, 울산
부산~울산 사이 세계 최대의 밀집 핵단지가 바로 '고리 원전'입니다.
거기다 신고리 5,6호기를 추가함으로 초밀집 핵단지를 만드는 셈이 되었어요!
게다가 신고리 5,6호기는 주민 의견 청취없이 형식적인 공청회만으로
건설이 허가 되었다고 합니다!


#기존 8기에 신고리 5,6호기 건설이 재개된다면,
한 곳에 원전 10기가 집중될 상황이에요.
걱정은, 고리 원전에서 부산과 울산 시청이 25km 내외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랍니다.

#안전성과 법규를 무시한 신고리 5,6호기는 중단이 정상화다.

#신고리 백지화에 대해서 더 알고싶으시다면?
블로그 : www.nogori56.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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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부산 #울산 #해운대 #탈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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