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17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한우리아파트, 은아3단지아파트, 다모아아파트를 선정하고, 5일 인증 동판을 전달했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 단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아파트 규모별 3개 구간(150~500세대, 500~1,000세대, 1,000세대 이상)으로 나누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일반관리 부문 ▲시설물 유지관리 부문 ▲공동체 활성화 부문 ▲재활용 및 에너지 절감 부문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시행하고, 부문별 점수를 합산해 선정했다.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3개 아파트단지는 대전시 모범관리단지에 우선 추천되며, 2017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우선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에 발굴된 모범사례 등을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에 널리 홍보하는 한편,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에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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