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 "박근혜 한 일이 대부분 쓰레기인데..."

[이말어때] "쓰레기통만 뒤지냐"는 김성태 의원에 돌직구

등록 2017.10.13 09:12수정 2017.10.13 09:12
23
원고료로 응원
a

ⓒ 피클


정치권에 때아닌 '쓰레기' 논란이 일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최초 보고시간을 조작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입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적폐'로 규정하자 야당인 자유한국당에서 '정치보복'이라고 반격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정치보복대책위원장이 보도자료를 통해 "정권이 해야 할 일은 뒷전으로 밀어놓고 연일 청와대 쓰레기통만 뒤지고 있다"고 비난하자,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이 SNS를 통해 "박근혜 정권에서 한 일이 대부분 쓰레기인데 싫어도 쓰레기통에서 찾아야지 어쩝니까?"라며 맞받아쳤습니다.

정치보복과 범죄행위를 구분 못 하는 오래된 정당의 주장이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홍걸 #김성태
댓글23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피클 추천 콘텐츠!

AD

AD

AD

인기기사

  1. 1 캐나다서 본 한국어 마스크 봉투... "수치스럽다"
  2. 2 100만 해병전우회 "군 통수권" 언급하며 윤 대통령 압박
  3. 3 300만명이 매달 '월급 20만원'을 도둑맞고 있습니다
  4. 4 시속 370km, 한국형 고속철도... '전국 2시간 생활권' 곧 온다
  5. 5 두 번의 기회 날린 윤 대통령, 독일 총리는 정반대로 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