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수 성탄절 특별사면 촉구 목소리 높아져

인천 양심수석방추진위원회, 기자회견 열고 퍼포먼스 진행

등록 2017.12.07 16:15수정 2017.12.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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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인천시청 현관 계단에서 양심수 성탄절 특별사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이연수 기자 ⓒ 인천뉴스


성탄절이 다가오면서 양심수 특별사면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7일 오전 11시 30분 인천시청 현관 앞 계단에는 양심수 성탄절 특별사면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인천 양심수석방추진위원회(아래 위원회)는 "문재인 정부는 촛불 정부답게 양심수 석방을 결단해야 한다"며 "양심수의 실정법 위반은 대부분 지난 정권 적폐에 맞서거나 그로 말미암을 것이므로 사면권 남용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양심수야말로 박근혜 적폐의 최대 피해자들이다. 양심수 석방을 뒤로 돌려서는 제대로 된 적폐 청산을 실현할 수 없다"며 "권력형, 탐욕형 범죄자가 아닌 양심수 특별사면을 더 이상 좌고우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양심수 석방 결단을 촉구했다.

현재 정치활동과 노동운동과 사상을 이유로 구속된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통합진보당 이석기 전 의원을 비롯한 양심수들이 감옥에 갇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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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수 이름을 단 풍선이 감옥을 벗어나 자유로울 차비를 하고 있다.ⓒ이연수 기자 ⓒ 인천뉴스


기자회견을 마치고 양심수 이름을 단 헬륨풍선을 하늘에 띄우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양승조 인천지역연대 상임대표와 김일회 신부, 원학운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 이미영 민중당 인천시당 공동위원장이 함께 참여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인천뉴스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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