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DJ 비자금 의혹 제보자는 박주원' 보도 나온 날 안철수는...

등록 2017.12.08 10:08수정 2017.12.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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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DJ 비자금 의혹 제보자는 박주원' 보도 나온 날 안철수는... ⓒ 남소연


'김대중 전 대통령(DJ) 비자금 의혹'의 제보자가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이라는 <경향신문> 보도가 나온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 안철수 대표가 굳은 표정으로 참석하고 있다.

안 대표는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박주원 최고위원 보도와 관련 "사안의 성격이 공소시효 지난 이야기지만 덮어둘 수 없는 일이라고 본다. 사실관계 분명히 따져 정치적 의도 가진 음해인지 여부 밝혀야 하고, 반대로 사실임이 확인된다면 그에 상응한 조치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한 것 외에는 언급을 아꼈다.

한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박 최고위원은 외부와 연락을 끊은 채 이날 회의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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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비자금 의혹 제보자는 박주원' 보도 나온 날 안철수는... ⓒ 남소연


#안철수 #박주원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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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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