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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외연 경상대 교수.
ⓒ 경상대학교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화학식품공학과 김외연 교수가 '제4회 한광호 농업상' 농업연구인상을 수상한다.
한광호 농업상은 고(故) 화정 한광호 박사의 농업보국(農業報國) 뜻을 계승해, 끊임없는 혁신과 창조적인 연구로 국내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학자들을 선발ㆍ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첨단농업인상, 농업연구인상, 미래농업인상 세 가지 분야에서 총 1억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1월 23일 신라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외연 교수는 식물에서 생체시계와 개화시기의 상호조절 관계를 세계 처음으로 규명했다. 이와 관련한 연구결과는 2003년, 2007년, 2017년 『네이처(Nature)』,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등 세계적 학술지에 제1저자, 제2저자, 교신저자 등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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