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수사 촉구 집회에 참석한 박영선 "고지가 눈에 보이지 않나"

등록 2018.02.04 11:45수정 2018.02.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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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추워진 주말임에도 3일(토) 오후 5시가 되니 서울 학동역 6번 출구 농성장에 시민들이 속속 모여 들기 시작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를 주장하는 학동 집회가 18차로 접어들었다.

이날 집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깜작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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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 집회에 3번째 찾은 박영선 의원의 발언하는 모습 ⓒ 김은경


지난해 10월 10일 집회 시작 이후 세 번째로 참가한 박 의원은 "여러분들 응원하러 왔습니다. 고지가 눈에 보이지 않습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07년도에 BBK, DAS 제가 처음에 얘기했는데 그때는 국민들이 반신반의 했어요. 근데 지금 2018년 2월 달에  추위에도 모여서 '다스는 누구겁니까'라고 공정한 수사를 하라고 국민이 말하고 있기에 이제는 MB가 법정에 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MB비자금을 관리하던 MB의 조카인 김동혁씨가 입을 열었다"며 "조금만 더 참으시면 진실, 정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완성된다. 촛불을 들고 더 신나게 '다스는 누구겁니까'를 부를 날이 다가오고 있다. 내일이 입춘인데 우리에게 희망이 다가올 것이다. MB는 독안에 든 쥐다"라며 18차 집회를 하는 시민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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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는 누구겁니까'를 부른 가수 송희태 ⓒ 김은경


백은종 이명박 심판 국민운동본부 대표는 "이명박 심판 국민운동본부가 활동한 지 110여 일 정도 됐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응원을 보내주시고 매주 집회마다 참여해주셔서 엄청난 성과를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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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차 명박산성 포위하기 집회 참가자들 ⓒ 김은경


덧붙이는 글 본 기자는 '쥐를 잡자, 특공대'의 부대표로서 집회에 참석함과 동시에 취재를 하여 집회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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