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TV는 근현대사에서 저평가되어 온 인물을 발굴해 '알아두면 쓸모있는 인물정보'(알쓸인)로 소개합니다. 첫 인물은 죽산 조봉암입니다.
조봉암은 독립운동가였으나 공산주의자라는 낙인이 찍혀 1959년 사형 당했습니다. 법원은 52년이 지난 2011년에야 과오를 인정하고 조봉암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과연 조봉암이 '초등학생 인공기 달력 그림'이나 '평양 올림픽' 논란을 봤다면 뭐라 했을까요? 당시 사법부가 조봉암에게 사형 선고를 하지 않았다면 진보정당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이 코너는 이런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팟캐스트 '이이제이'의 진행자였던 이종우 상지대학교 교양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영상 출처 : 오마이TV 영상DB/사진 출처 : 오마이뉴스 사진 DB/
출연 : 이종우 상지대학교 교양과 교수/내레이션 : 이준호 기자/기획·제작 : 황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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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쓸인] 죽산 조봉암이 ‘평양 올림픽’ 논란을 봤다면? 오마이TV는 2018년을 맞아 근현대사에서 저평가되어 온 인물들을 발굴해 ‘알아두면 쓸모있는 인물정보’(알쓸인)에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인물은 죽산 조봉암입니다. ⓒ 오마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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