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도전' 박원순, 북콘서트로 청년들 만난다

11일 오후 4시 '몰라서 물어본다' 출판기념회

등록 2018.03.07 16:56수정 2018.03.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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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이 2017년 10월 23일 아이돌그룹 블락비 출신의 래퍼 지코(본명: 우지호)를 만나 인터뷰를 했다. ⓒ 박원순 브런치 캡처


6월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11일 북콘서트(출판기념회)로 시민들을 만난다.

출판사 '행복한책읽기'가 주관하는 박 시장의 대담집 '몰라서 물어본다' 북콘서트는 11일 오후 4시 코워킹 스페이스 윌로비(용산구 한남동 744-18)에서 열린다.

박 시장은 작년 10월 래퍼 지코를 시작으로 뷰티크리에이터 씬님, 포토그래퍼 김시현, 감독 겸 배우 진경환, 일러스트레이터 아방, 스타트업 CEO 신상훈, 패션디자이너 기남해, DJ 겸 프로듀서 DJ소울스케이프, 웹툰 작가 무적핑크까지 젊은 전문가 9명을 직접 인터뷰한 기록을 책으로 펴냈다.

북콘서트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아방, DJ 소울스케이프, 패션디자이너 기남해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박 시장 측은 "청년 문제의 당사자인 프리랜서 청년들과 그 어려움을 직접 극복해본 인터뷰이들, 정규직이지만 일하면서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 등이 모여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주자 중 우상호·민병두·박영선 의원이 이번 주에 북콘서트를 했거나 할 예정이다.
#박원순 #우상호 #민병두 #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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