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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7월 16일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서울 중구 서소문동 대한항공빌딩에서 열린 어린이 여행 동화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출판 기념 간담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 연합뉴스
관세청이 21일 오전 조현민 대한항공 마케팅부 전무 자택과 대한항공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BS 보도에 따르면 관세청 관계자는 "조현민씨 평창동 자택 등에 직원들을 급파해 오전 10시부터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으며, 오늘부터 정식 수사에 착수해 참고인 대면 조사 등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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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조 전무 등 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해외에서 구입한 개인 물품을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불법으로 반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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