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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익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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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익진
비 내리는 설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저에게 꿈만 같았던 등산을 드디어 성공했습니다.등반하는 분들이 '대단하다'는 말씀도 해주셨지만, 제게는 한걸음 한걸음 다녀오는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설악 대청봉까지 가는 케이블카를 이용수단으로 생각했었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정상까지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봄비로 인해 힘이 들고 많이 지쳤지만, 다시금 새로운 꿈을 꾸도록 하는 기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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