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빈 창원녹색당 운영위원장, 광역의원 비례 출마

등록 2018.05.08 14:42수정 2018.05.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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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녹색당 행사. ⓒ 진주녹색당


진주녹색당(공동운영위원장 최은설, 김장락)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린 초전공원에서 정당연설회를 가졌다. 녹색당은 이번 지방선거에 경남도의원 비례대표로 권혜반 창원녹색당 운영위원장을 내세울 예정이다.

진주녹색당은 "이번 행사는 녹색당의 주요 정책을 진주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는데, 이날 진주녹색당 당원들은 퀴즈를 맞춘 시민에게 바람개비를 나눠주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했다.

권혜반 운영위원장은 현재 창원에서 통일의병, 자연환경해설사,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활동하고,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에는 유가족들과 동고동락하며 3년 5개월 동안 마사지 봉사를 해왔다.

김수한 도당위원장은 "이번 선거를 치르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를 당원들이 십시일반(十匙一飯) 모금해 줄 것을 당부했고, 이에 당원들은 즉석에서 특별당비 갹출(醵出)을 결의"했다.

#녹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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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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