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부부의 날, 장미가 아닌 장미 한 송이

등록 2018.05.21 17:20수정 2018.05.21 17:20
0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변창기


오늘이 부부의 날.
그런 날도 있었나요?
오늘 직장에서 부부의 날이라고 장미꽃 두 송이를 나눠 주네요.


비닐에 쌓인 저 장미꽃이 진짤까요? 아닐까요?
정답은, 장미꽃이 아닙니다. 진짜 같지 않나요? 비누공예로 만든 장미꽃이라네요. 향기도 좋아요.

'부부의 날'이라고 직장에서 주더라면서 아내에게 주면 달갑게 받게 될지 모르겠으나 일단 가져가서 드려보겠습니다.

부부의 날
장미꽃 주러 집으로 가즈아!



#모이 #부부의날 #장미 #비누꽃 #선물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인간해방 사회는 불가능한가? 노동해방 사회는 불가능한가? 청소노동자도 노동귀족으로 사는 사회는 불가능한가?

AD

AD

AD

인기기사

  1. 1 '특혜 의심' 해병대 전 사단장, 사령관으로 영전하나
  2. 2 "윤 대통령, 달라지지 않을 것... 한동훈은 곧 돌아온다"
  3. 3 왜 유독 부산·경남 1위 예측 조사, 안 맞았나
  4. 4 '파란 점퍼' 바꿔 입은 정치인들의 '처참한' 성적표
  5. 5 창녀에서 루이15세의 여자가 된 여인... 끝은 잔혹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