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국 최초 '지방기록원 개원'

등록 2018.05.21 21:40수정 2018.05.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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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기록원 개원. ⓒ 경남도청


경상남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인 경상남도기록원을 건립하고 21일 오후 개원식을 열었다.

개원식에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최진덕 도의회 의장 직무대리, 이소연 국가기록원장 등 전국 기록물 관련 전문가․업무담당자․기록물 기증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을 보유하고 있는 경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지방기록물 관리기관의 문을 열게 된 것은 매우 가치가 있다"면서, "기록물의 체계적인 보존과 행정정보 제공을 통해 투명행정을 실천해 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사업비 127억 원을 들여 2016년 12월 옛 보건환경연구원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하고 지난해 12월 22일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6584㎡ 규모의 경상남도기록원을 준공했다.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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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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