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일본군 '위안부' 시화 공모전 벌입니다"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 전국 대상 ... 7월 25일 마감

등록 2018.06.27 11:37수정 2018.06.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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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 일본군 ‘위안부’ 시화 공모전> 요강. ⓒ 송도자


"'김학순들'이 뿌려놓은 홀씨들을 정의로 꽃피우려는 청소년 기억행동, 시화 작품 공모전에 전국의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대표 송도자)이 '전국 청소년 일본군 '위안부' 시화 공모전'을 열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단체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최초 공개증언자이신 고 김학순 할머니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제11차 아시아연대회의'에서 결정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8월 14일)이 올해 대한민국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다"고 했다.

이어 "또 국제시민사회에서 연대하여 기리고 있는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이 올해로 6회 차를 맞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김학순 할머니의 외침으로 전국의 수많은 '김학순들'이 용기를 내어 세상을 향해 일본 국가의 전쟁범죄를 온몸으로 외치며 이어갔고, 이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민사회에 결코 잊을 수 없는, 잊어서는 안 되는 역사로 기록되었다"고 했다.

이들은 "잊지 않고자 다시 그들의 외침을 되새기는 시민기억행동을 6월말부터 두 달여 동안 공모전, 전시회, 영화제, 기념식, 추모제 등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광복 73년이 되도록 실현되지 않고 있는 '정의'를 하루속히 실현시키고자 나섰다"고 했다.

이번 시화공모전의 주제는 "일본군 '위안부'"이고, 공모기간은 7월 25일까지이며, 공모대상은 10~18세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대학생 제외)다.

공모부문은 '창작 시화'이고, 공모형식은 4절지에 본인이 창작한 시와 손 그림으로 완성한 시화로 1인 1작품이다. 공모작은 마감일까지 우편 도착해야 한다(주소:경남 통영시 중앙로 125, 3층).

이 단체는 심사를 거쳐 '김학순상'과 '정의상' '평등상' '평화상' 등으로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 등을 수여하고, 시상은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에 할 예정이며, 시화작품은 8월 1~9일 사이 통영시민문화회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문의 /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전화  055-649-8150, 홈페이지 www.dagagagi.org, 이메일 truenjustic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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