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연구원 부정채용의혹, 검찰 '혐의 없음' 결론

지난 해 연구원 부정 채용 의혹 관련

등록 2018.07.13 11:02수정 2018.07.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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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연구원의 연구원 채용 과정에서 부정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대전지방검찰청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대전지방검찰청은 지난 달 29일 대전세종연구원(아래 연구원)의 연구원 채용과정에서 부정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경찰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연구원 채용 의혹과 관련 언론보도를 토대로 인지 조사를 벌여왔다. 경찰이 송치한 해당 건에 대해 검찰이 '혐의 없음' 결론을 내린 것.

지난 해 5월 연구원은 4명(경제학 분야 1명, 도시공학 분야 1명, 교통공학 분야 1명, 환경공학 분야 1명)의 연구원을 신규 채용했다. 이와 관련 당시 언론에서는 도시공학 분야 채용자에 대해 '연구 분야 적합성'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부정 채용 의혹을 제기했었다.

앞서 대전지검은 연구원이 '연구원 채용 관련 문제점 조사위원회'(아래 조사위원회)를 구성, 조사를 벌인 후, 조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조사보고서를 이메일 소식지를 통해 공개한 데 대해 인터넷언론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건에 대해서도 '혐의 없음'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연구원 감사, 시민단체 대표, 법학 교수, 연구원 노조관계자 등 5명이 참여해 구성한 조사위원회는 의혹을 제기한 언론보도를 비판하며 '특정 직원의 부정청탁이 있었지만, 채용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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