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 어린이집 통합버스 안전 직접 챙겨

20일 아침 진주 한울유치원 통학차량에 직접 탑승

등록 2018.07.20 12:10수정 2018.07.20 12:11
1
원고료로 응원
a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7월 20일 유치원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했다. ⓒ 경남도교육청


a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7월 20일 유치원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했다. ⓒ 경남도교육청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벌였다. 박 교육감은 20일 아침 진주 한울유치원 통학차량에 직접 탑승하여 아이들의 등원 상황을 점검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의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교육감이 직접 점검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통학버스 운행시간 내내 아이를 배웅 나온 학부모는 물론 운전기사, 차량 도우미와 직접 소통하며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직접 챙겼다.

경남교육청은 "유치원 등·하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학부모에게 등·하원 상황을 문자로 전송하는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 도내 공·사립유치원 380개원이 서비스를 운영하여 원아들의 안전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남교육청은 "원아가 결석하면 1시간 이내로 학부모에게 연락하도록 하고, 등·하원기록부 작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유아 안전교육(경적울림 등) 등을 실시하도록 각 유치원으로 지시했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사고는 전적으로 어른들의 책임이며,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7월 20일 유치원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했다. ⓒ 경남도교육청


a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7월 20일 유치원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했다. ⓒ 경남도교육청


#박종훈 #통학버스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아니, 소파가 왜 강가에... 섬진강 갔다 놀랐습니다
  2. 2 "일본정치가 큰 위험에 빠질 것 우려해..." 역대급 내부고발
  3. 3 시속 370km, 한국형 고속철도... '전국 2시간 생활권' 곧 온다
  4. 4 두 번의 기회 날린 윤 대통령, 독일 총리는 정반대로 했다
  5. 5 '김건희 비선' 의혹, 왜 자꾸 나오나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