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도서관은 고양이에게도 좋은 무더위 쉼터다옹

도서관 사서에 의하면 여러 마리의 고양이들이 도서관 마당에 온다고 한다

등록 2018.08.08 15:39수정 2018.08.08 15:39
0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김종성


ⓒ 김종성


폭염 속 좋은 무더위 쉼터 가운데 하나인 서울 은평구 구산동 도서관 마을. 동네 도서관인 이곳은 저녁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보니 자주 찾게 된다. 마치 동네 사람처럼 도서관에 자주 찾아오는 고양이도 있다. 도서관 사서에 의하면 한 마리가 아니라 여러 마리의 고양이들이 도서관 마당에 온단다.


ⓒ 김종성


ⓒ 김종성


도서관에 온 사람들이 고양이에게 간식을 주곤 하는 장면을 봤는데, 고양이들 사이에 소문이 났나 보다. 냠냠~ 맛나게 간식을 먹은 고양이는 무더위 속에서 한결 기운이 나는듯했다. 도서관 뒷마당 한구석에 마련된 고양이를 위한 작은 집을 보니 왠지 마음이 푸근해졌다.

#모이 #도서관 #무더위 #고양이 #쉼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캐나다서 본 한국어 마스크 봉투... "수치스럽다"
  2. 2 100만 해병전우회 "군 통수권" 언급하며 윤 대통령 압박
  3. 3 300만명이 매달 '월급 20만원'을 도둑맞고 있습니다
  4. 4 시속 370km, 한국형 고속철도... '전국 2시간 생활권' 곧 온다
  5. 5 두 번의 기회 날린 윤 대통령, 독일 총리는 정반대로 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