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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기아차는 폭력행위 중단하라" ⓒ 권우성
'폭력주범 재벌과 폭력 묵인방조 문재인정부 규탄 긴급 기자회견'이 31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인권운동네트워크, 금속노조 등 시민노동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불법 파견 중단, 강제 전직 중단 등을 요구하며 기아차 화성공장에서 파업중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지난 30일 관리자들이 폭력을 행사해 척추 골절 등 부상자가 속출했다"며 사측의 폭력행위 중단과 정부의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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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측의 폭력으로 부상당했다는 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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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부상자 사진을 들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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