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정상회담 표어는 '평화, 새로운 미래'

청와대, 평양 정상회담 표어와 공식명칭 발표

등록 2018.09.07 16:46수정 2018.09.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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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표어와 명칭이 각각 '평화, 새로운 미래'와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으로 확정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7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러한 평양 남북정상회담준비위원회의 결정 내용을 전했다. 판문점에서 열린 제1차 남북정상회담의 표어는 '평화, 새로운 시작이다'이었다. 

김 대변인은 "한반도의 역사적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남북이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국민의 염원을 슬로건(표어)에 담았다"라며 "표어 서체는 지난 회담(1차 정상회담)과 마찬가지로 화선지에 붓으로 써서 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평화, 새로운 미래'라는 표어는) 평양과 서울에서 이뤄질 브리핑 배경과 다양한 홍보물에 쓰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11년 만에 평양에서 열리는 회담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가을 평양 방문을 약속한 판문점선언을 이행한다는 의미를 갖는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종합상황실이 가동된다. 청와대와 관계 부처 합동으로 구성하고,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종합상황실장을 맡는다.

윤건영 종합상황실장은 1차(3월), 2차(9월) 대북특별사절단의 일원으로 방북했고, 제1차 남북정상회담 때에도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다. 

김 대변인은 "지금 시간이 많지 않지만 온 국민이 염원하는 한반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차분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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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전남 강진 출생. 조대부고-고려대 국문과. 월간 <사회평론 길>과 <말>거쳐 현재 <오마이뉴스> 기자. 한국인터넷기자상과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회) 수상. 저서 : <검사와 스폰서><시민을 고소하는 나라><한 조각의 진실><표창원, 보수의 품격><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국세청은 정의로운가><나의 MB 재산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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