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일, 서울에서 '도보다리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평화, 새로운 미래'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 새롭게 선보여...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

등록 2018.09.14 17:01수정 2018.09.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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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한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홈페이지 www.koreasummit.kr ⓒ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때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문구를 걸고 시민들의 참여를 끌어냈던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가 업데이트 돼 '평화, 새로운 미래'로 다시 문을 열었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3차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새로 단장한 홈페이지는 본래의 틀을 유지하면서 1·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및 판문점선언 이행 성과를 정리했고 모바일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뉴스룸' 메뉴를 통해 이번 정상회담 생중계 영상, 사진, 브리핑이 제공되기 때문에 어디서든 편리하게 정상회담 관련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평화 새로운 시작' 문구를 소셜미디어 프로필 사진에 삽입해 응원을 보낸 시민들이 많았는데, 이번 정상회담 홈페이지에서는 '평화 프로필 만들기' 메뉴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평화, 새로운 미래' 프로필 사진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1차 정상회담 때처럼 이 홈페이지에 이번 정상회담에 대한 바람을 표시할 수 있다. 이번 소셜미디어 해시태그는 #남북정상회담 #남북회담 #평화회담 #평양회담 #평화가좋아 #한반도평화 #평화새로운미래 등이다.

오프라인 행사도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단둘이 대화를 나눴던 판문점 도보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행사가 15~16일 서울 연남동 경의선숲길에서, 17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새단장한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홈페이지 www.koreasummit.kr ⓒ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남북정상회담 #폼페이지 #프사 #도보다리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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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상근기자. 평화를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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