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정상회담 선발대, 회담 일정 위한 현장답사 진행

오늘 평양 프레스센터 설치도 북측과 협의

등록 2018.09.17 11:36수정 2018.09.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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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남측 선발대가 16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평양으로 가기 위해 출경하고 있다. ⓒ 연합뉴스

 평양에 도착한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아래 평양회담) 선발대가 17일 정상회담 일정과 관련한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서울프레스센터(MPC)에서 "보도측 선발대는 오늘 북측과 프레스센터 개설을 협의할 예정이다"라며 "현재 정상회담 일정을 위해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고 부대변인은 "평양에 도착한 후에 사진과 영상 테스트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사진과 영상) 릴리스가 가능한지 여부는 사전답사에서 돌아오는 오후에나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90여 명으로 꾸려진 선발대(대장 서호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는 전날(16일) 오전 7시 30분 조금 넘어 육로를 통해 평양으로 출발했고, 낮 12시 15분 평양 고려호텔에 도착했다. 오후 3시 10분에는 평양-서울 정부종합상황실 간 시험통화에 성공했고, 현재 팩스 송수신도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평양회담 공식수행원(14명)과 특별수행원(52명)은 방북기간 동안 각각 백화원 초대소와 고려호텔에 머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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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전남 강진 출생. 조대부고-고려대 국문과. 월간 <사회평론 길>과 <말>거쳐 현재 <오마이뉴스> 기자. 한국인터넷기자상과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회) 수상. 저서 : <검사와 스폰서><시민을 고소하는 나라><한 조각의 진실><표창원, 보수의 품격><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국세청은 정의로운가><나의 MB 재산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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