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수 줄이자? 오히려 늘리자구요, 이렇게

[PT뉴스]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국회의원 정수 확대가 제대로 만난다면

등록 2018.10.26 18:54수정 2018.10.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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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숫자를 늘려야 우리가 산다 " ⓒ 비례민주주의연대

  
"이런 국회의원 필요 없다. 확 줄였으면 좋겠다."

어떤 국회의원이 구설수에 오르거나, 어떤 정당이 민심에 역행하는 정책을 냈을 때, 혹은 국회가 일을 하지 않을 때 시민들이 내놓는 주된 반응이다. 하지만, 국회의원 수를 줄인다고 국회의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될까?

비례민주주의연대는 되레 "의원 정수를 늘려야 한다"고 제안한다. 물론 '금배지'가 누리는 각종 혜택을 줄이고, 제도를 더욱 민주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전제 아래서다. 그래야 시민의 뜻이 정치에 반영될 수 있다는 것.

고 노무현 대통령과 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도 이미 강조했던 선거제도 개혁, 촛불의 힘으로 바뀐 대한민국에서 실현 가능하다는 게 비례민주주의연대의 생각이다. 하승수 비례민주주의연대 대표의 해설을 들어보자.

* <오마이뉴스>와 비례민주주의연대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소개 영상 콘텐츠를 연재합니다. 많은 시청과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관련 영상]
[PT 뉴스 ①] 일타강사 김찬휘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완전정복
[PT 뉴스 ③] 통일 전에 '선거제도'를 꼭 바꿔야 하는 이유
덧붙이는 글 비례민주주의연대는 공정한 선거제도인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만을 촉구하는 초정파적 시민운동단체로, 전국 5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치개혁공동행동과 연대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동형비례대표제 #노무현 #노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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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기획편집부 기자입니다. 조용한 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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