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민간중심 "시민네크워크" 주목

도시재생 시민네트워크 본격 활동 시작, 자문, 컨설팅, 공모사업 추진

검토 완료

조연섭(tbntv)등록 2018.11.09 14:46

ⓒ 사진 조연섭기자


도시재생, 민간인 중심 시민네트워크..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된다.

순수 민간 마을주들로 구성하게 되는 <도시재생시민네트워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동해지역도 <동호동 책방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 8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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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부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도시재생 사업의 순수 민간 영역의 파트너이자 주민 네트워크인 이 네트워크는 앞으로 동해 지역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민간 영역 파트너로서 협조하는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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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도시재생시민네트워크는 지난 3월 출범해 도시재생과 관련된 각종 샘플링 작업들을 진행해 오고있으며 오는 24일 시 자체 공모사업에 선정 예정인 동해시의 도시재생 대상 지역인 <삼화동 금곡마을 도시재생>이 본격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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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금곡마을 추억여행, <이야기를 팝니다. 추억을삽니다>를 내용으로 마을의 문화와 이야기가 바탕이 되면서 토속음식과 마을의 추억여행을 떠나보는 프로그램으로 중식시간의 경우 음식을 즐기면서 함께하는 금곡마을 추억여행,도시락콘서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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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시민네트워크의 구성은 도시재생 1.2기 아카데미 수료자20명을 중심으로 이형재(건축사,전 정림건축 대표)등 6명의 자문위원을 두고 앞으로 지역에서 진행될 도시재생 프로젝트 동호동의 '책방마을'을 비롯한 사업의 민간영역 지원과 각종 공모사업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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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 참가한 자문위원 이형재교수(가톨릭 관동대학교)는 "순수한 영역에서 봉사한다는 생각과 자세로 부족하지만 우리 지역 도시재생이 성공할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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