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채용비리 의혹' 함안군보건소장 영장 기각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법리다툼, 증거인멸 우려 없다"

등록 2018.11.09 17:48수정 2018.11.09 17:48
0
원고료주기
a

경남 함안군청. ⓒ 윤성효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전 함안군보건소장 A(56)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다.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남혜영 판사는 9일 오후 A씨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다.

남 판사는 "법리 다툼이 있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5일 A씨를 업무방해 협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이날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벌였다.

A씨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기간제 비정규직을 무기계약직(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면접 불참자를 뽑거나 채용 과정을 일부 생략하는 등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혐의를 받아왔다.

경찰은 함안군보건소와 함안군청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제기된 불법 의혹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주기
네이버 채널에서 오마이뉴스를 구독하세요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후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인기기사

  1. 1 5.18 고문값으로 받은 돈, 김홍일은 이렇게 썼다
  2. 2 이정희 이어 이재명도... 또 변희재 손 들어준 대법원
  3. 3 황교안을 향한 이해찬의 경고 "정치 처음 시작하는 분이..."
  4. 4 '오신환 사보임' 의장실로 달려간 한국당... 문희상 결국 병원행
  5. 5 황교안 대표의 이상한 행보...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