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장애인등록증 개별 우편배송 서비스' 시행

등록 2018.12.31 14:35수정 2018.12.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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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한 번의 방문으로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을 등기로 받아볼 수 있는 개별우편 배송 서비스를 오는 2019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2회 방문하고 신청과 제작, 발송(우체국⟶시⟶읍면동), 교부 등 5단계를 거쳐 15일이 소요됐던 기존의 발급과정이 읍면동 1회 방문과 신청, 제작, 발송의 3단계 과정을 거쳐 7일로 대폭 단축된다.

또한, 배달 과정을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 실시간 조회할 수 있어 분실사고에도 대비 할 수 있게 됐다.

창원시는 "충청지방우정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하는 이번 우편배송 서비스로 신청인이 등록증 발급을 위해 도착여부를 확인하고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재방문해 교부 받는 번거로움을 해소해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장애인 복지정책을 실현한다"고 했다.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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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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