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올해의 차'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발표..현대차 친환경, 퍼포먼스부문까지 싹쓸이

등록 2019.01.07 09:48수정 2019.01.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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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준대형SUV 팰리세이드. ⓒ 최은주






 지난 2018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새롭게 출시된 자동차 가운데 최고의 차로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가 선정됐다. 팰리세이드는 또 올해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도 꼽혀 2관왕에 올랐다. 이밖에 올해의 디자인에는 폴크스바겐의 아테온, 올해의 친환경에는 현대차의 넥쏘, 올해의 퍼포먼스에는 현대차의 벨로스터엔(N)이 뽑혔다. 

7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아래 기자협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19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9)'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앞서 기자협회는 지난해 12월 초 '올해의 차' 최종 후보 11차종을 밝혔으며 이어 12월 28일 경기도 포천의 레이스웨이에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최종 후보로 뽑힌 11종은 뉴 케이(K)3와 더 K9(이상 기아자동차), 벨로스터N과 넥쏘, 신형 싼타페, 팰리세이드(이상 현대자동차), 렉스턴 스포츠(쌍용자동차), 지(G)90(제네시스), 뉴 제너레이션 이에스(ES)300에이치(h)(렉서스코리아), 더 뉴 엑스씨(XC)40(볼보자동차코리아),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혼다코리아) 등이다. 

당시 소속 기자 26명은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디자인 △주행성능(퍼포먼스) △편의 및 안전장치 △경제성 △혁신성 등의 대분류 아래 다시 23개 세부 항목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팰리세이드가 총점 5628.5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더 K9이 5526점, 벨로스터N이 5511.5점으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팰리세이드는 지난해 12월 11일 출시된 현대차의 최상위 SUV 차종으로, 준대형 차급에 해당한다. 전륜 8단 자동변속기에 디젤 2.2, 가솔린 3.8 등 두 가지 엔진이 조합을 이루며 외관 디자인은 강인함과 당당함은, 내관 디자인은 편안함과 안락함을 콘셉트로 설계됐다. 무엇보다 이 차는 각 차종별로 개성이 있는 현대룩(Look)을 선보이는 첫번째 차종이다. 공식 출시에 앞서 열흘간 실시한 사전계약을 통해 2만 506대가 예약돼 이른바 '대박'을 터뜨리며 시장에 안착했다. 

이밖에 부문별 수상차도 가려졌다. 올해의 디자인에는 폭스바겐 아테온이, 올해의 친환경에는 넥쏘가, '올해의 퍼포먼스에는 벨로스터N이 각 부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특히, 올해의 SUV로도 뽑혀 올해의 차와 함께 2관왕에 올랐다. 

한편, '2019 올해의 차' 시상식은 오는 23일 열린다.
 

지난해 12월 27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경기도 포천의 레이스웨이에서 '2019 올해의 차' 최종 후보 11 차종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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