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함께 하겠습니다' 특성화고 학생들 만난 고 김용균씨 어머니

등록 2019.01.12 15:46수정 2019.01.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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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웅(시민대책위 제공)


ⓒ 신문웅(시민대책위 제공)


고 김용균씨 사망 사고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제 3차 범국민대회를 앞둔 12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모처에서 '특성화고 권리 연합회', '불편해도 더 나은 세상으로! 불편 스쿨' 주최 유가족 간담회가 진행됐다.
 

ⓒ 신문웅(시민대책위 제공)


간담회에는 고인의 어머니 김미숙씨와 청소년 15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청소년이 유가족에게 드리는 편지 낭독, 어머님께서 싸우시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와 현재 상황 공유, 유가족들이 청소년에게 전하는 말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신문웅(시민대책위 제공)


고인의 어머니는 이 자리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취업을 위해 특성화고에 진학해 취업을 앞둔 여러분들에게 비정규직이라는 굴레가 기다리고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록 용균이는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적 죽음을 당했지만, 내가 이렇게 다니는 것은 (또 다시 누군가가)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지않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다. 여러분들만은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꼭 잘 알아보고 (직장을)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후 5시 범국민추모대회를 앞두고 오후 3시부터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는 고인과 같은 처지의 전국 발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모여 앉았다. 이들은 발전비정규직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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