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호
대전 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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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촌동에 한 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14일 오전 11시경에 불이나 11시 37분에 진화가 완료되었습니다.
동네에 매케한 냄새로 가득 찼습니다. 딸은 누가 아파트에서 담배를 피운다며 소리치더군요. 화재로 인한 유해물질이 확산되면서 건강에 문제 발생도 우려되네요.
우연히 목격하게된화재 현장에는 소방용헬기까지 등장했습니다. 대전시에는 없는 소방헬기입니다. 아마 충남에서 출동한 헬기겠지요. 진화과정을 보니 대전에도 소방용헬기가 꼭 필요해 보였습니다.
20여톤의 재활용품이 완전히 불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네요. 건조한 시기가 계속되고 있어서 화재를 조심해야 할 듯 합니다. 불구경이 썩 좋은 구경만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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