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께서 아기 탄생에 축하 서한문 보냅니다"

창원 마산회원구 '출생 축하 서한문', 선물과 함께 보내

등록 2019.01.24 10:41수정 2019.01.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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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회원구청의 ‘출생 축하 서한문'. ⓒ 창원시청

 
"황금돼지띠,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청(구청장 최옥환)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생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출생 축하 서한문'을 보내고 있다.

마산회원구청은 출생신고 가정을 대상으로, 출생 신고 완료일로부터 7일 이내에 구청장 명의의 축하 서한문과 함께,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와 출산‧양육지원사업 안내문', '출생자의 기본증명서'를 무료로 보내고 있다.

마산회원구청은 2018년에만 560여 가정에 서한문을 발송했고, 올해도 계속해서 황금돼지띠 출생 가정에 서한문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서한문과 함께 아기 신발도 선물하고 있다.

조기현 마산회원구 민원지적과장은 "출생 축하 서한문 발송 사업을 통해 임신·육아·출산지원정책을 알려 편의 제공과 출산율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감동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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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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