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근처에서 눈으로 보는 '카풀 반대'

등록 2019.01.26 20:51수정 2019.01.27 22:27
0
원고료로 응원

카풀반대현수막 ⓒ 최종인

 

카풀반대현수막 ⓒ 최종인

 

카풀반대현수막 ⓒ 최종인

 

카풀반대현수막 ⓒ 최종인

 
9호선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발견한 카풀 반대 현수막입니다. 카풀에 반대하는 택시기사와 노동단체의 목소리를 담고 있습니다. 카풀 영업은 양질의 일자리가 될 수 없고, 카풀과 관련된 범죄 대책이 없으며 카풀 산업에 대한 엄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한 어조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반노동정책을 철회해야 한다는 한국노총의 깃발도 눈에 들어옵니다.

이에 앞서 15일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택시 카풀 TF 위원장은 카카오모빌리티 측에서 현재 시행 중인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택시업계가 응답할 것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2일에는 택시업계와 카풀업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대타협기구가 출범했습니다. 사회적대타협기구는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택시 카풀 TF 위원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 4개 단체장, 카카오 모빌리티 대표가 참여합니다. 

부디 원만한 해결이 있기를 바랍니다.
 
#택시 #카풀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전화해주실 일 있으신경우에 쪽지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캐나다서 본 한국어 마스크 봉투... "수치스럽다"
  2. 2 100만 해병전우회 "군 통수권" 언급하며 윤 대통령 압박
  3. 3 300만명이 매달 '월급 20만원'을 도둑맞고 있습니다
  4. 4 시속 370km, 한국형 고속철도... '전국 2시간 생활권' 곧 온다
  5. 5 "일본정치가 큰 위험에 빠질 것 우려해..." 역대급 내부고발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