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이종명·김순례 '5·18 망언 3인방' 즉각 제명하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135명, ‘5·18 민주화 운동 망언 규탄 집회’ 개최

등록 2019.02.12 14:51수정 2019.02.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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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5.18 민주화운동 망언 규탄' 집회 모습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의원 135명은 12일 도의회 1층 정문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고, '5·18 망언'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등의 제명과 사과를 촉구했다.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 "자유와 정의의 투쟁으로 군사 쿠데타 세력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의 역사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부정은 곧 민주화 30년 역사의 부정"이라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의 역사 왜곡과 망언에 대해 명백한 책임과 진실된 사과를 요구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135명의 도의원들과 함께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집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김용성 정무수석부대표(비례)의 사회로 진행된 '5·18 망언 국회의원 3인 제명 촉구' 규탄 집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5·18 모독 자유한국당 무릎 꿇고 사죄하라', '5·18 망언 국회의원 즉각 사퇴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흔들며 크게 구호를 외쳤다.

오광덕 의원(광명3)은 성명서를 통해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해 '북한군 개입', '광주 폭동', '괴물 집단' 등의 망언을 일삼은 것은 민주화 헌정질서를 거부한 명백한 도발이며,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무시한 모욕 행위"라고 성토했다.

김경희 의원(고양6)도 "자유한국당은 민주화 운동을 모독한 망언에 대해 당장 사과하고, 국회는 윤리특별위원회 제소를 통해 즉각 (해당 의원의) 제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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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135명의 의원들은 12일 도의회 1층 정문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고, ‘5.18 망언’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등의 제명과 사과를 촉구했다.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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