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1.6km 지역 노후 상수도관 정비 추진나선다

덕풍동 및 신장동 원도심 지역 노후관 교체공사 추진... 주민 4만2천여명 수혜

등록 2019.02.13 18:32수정 2019.02.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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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전경 ⓒ 박정훈

 
하남시가 덕풍동 및 신장동 원도심 지역에 2019년 노후관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원도심 지역의 상수도관은 80년대 말~90년대 초에 설치되어 상당한 노후화로 인해 그간 누수, 탁수, 적수 등의 발생, 수압저하 및 단수 등에 의한 주민불편이 많았다.

이에, 하남시는 시비 9억 원을 투입하여 총길이 1600m, 관경 80~250㎜의 노후 상수도관을 정비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노후관 교체공사 4건을 발주하여 3월에 착공 6월에 준공 예정이다.

2017년부터 추진 중인 신장사거리~덕풍파출소 간 노후관 갱생공사도 올해 6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들을 통해 원도심 지역의 누수 및 탁수 발생, 수압저하 등의 문제를 해소하겠다"며 "주민 편의 및 유수율 제고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사로 하남시 덕풍동 및 신장동 지역이 1만 9000여 세대, 4만 2000여 명의 시민이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덧붙이는 글 경기 미디어리포트에도 송고됩니다.
#하남시 #김상호 #상수도관 #덕풍동 #신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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