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공무원 사기 높일 '인사정책'은 무엇일까?

경기도교육청 직원 200여 명 모여 ‘경기교육행정포럼’, 15일 용인 상현고등학교에서

등록 2019.02.14 16:41수정 2019.02.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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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경 ⓒ 경기도 교육청

 

교육 공무원 인사에 대한 토론회인 '2019 제1차 경기교육행정포럼'오는 15일 용인 상현고등학교에서 열린다.

포럼은 '경기교육행정포럼'이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 지방공무원 인사 및 정원에 관심 있는 경기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학교 직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고찬석 부위원장도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지방공무원의 사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사·정원 관련 정책의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 대안을 제시하고, 내실 있는 정책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했다.

백성열(과천중앙고) 연구위원이 '일반직공무원의 교육지원청 관내 전보 제도 개선방안'이란 주제를 발표한다.

신영민(경기도교육청) 연구위원은 '지방교육자치 내실화를 위한 총액인건비제 및 행정기구 개선방안'이란 주제를 화두로 던질 예정이다.

포럼을 개최하는 경기교육행정포럼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의 전보 제도는 법적근거가 미비하고, 예측가능성과 공정성에 대한 신뢰가 낮다. 이로 인해 지방공무원들의 불만이 높아 개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한다.
#공무원 인사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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