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공장 외주업체 노동자 협착 사고로 사망

20일 오후 5시 29분 원료 컨베이어벨트에 걸려 참사

등록 2019.02.20 20:46수정 2019.02.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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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공장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또 다시 비정규직 노동자가 사망했다. ⓒ 최효진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원료 컨베이어벨트에서 일하던 50대 노동자가 협착사고로 사망했다.

외주업체 소속으로 현대제철 당진공장 C지구에서 근무하던 이아무개(51세)씨가 원료 컨베이어 밴드 풀리에 걸려 협착돼 사망했다. 사고 시간은 20일 오후 5시 29분이며 현장에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직선으로 약 8km 거리의 당진종합병원에는 오후 7시 35분에 도착했으며, 38분 사망선고를 받았다. 
덧붙이는 글 당진신문에도 송고한 기사입니다.
#현대제철 당진공장 #컨베이어벨트 협착사고 #비정규직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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