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농가 소득확대 위해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6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

등록 2019.03.06 11:24수정 2019.03.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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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중인 양승조 충남지사. ⓒ 이재환

 

지난 4일 개학과 동시에 충남 전역에서는 첫 고교 무상급식이 이루어졌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환경 무상급식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지사는 "고교 무상급식은 도내 친환경 우수 식재료 공급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을 높이고 학부모의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이라며 친환경 급식을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은 올해부터 3대 무상교육 정책을 통해 고교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중학생에게는 무상교복을 지원하고 있다. 고교 무상급식의 경우, 충남도내 118개 고등학교 6만 6218명이 대상이다. 다만, 자사고인 북일고와 삼성고, 국립인 공주사대부고는 제외됐다.

도민 중 3% 밖에 안되는 고등학생들에게 지나치게 많은 복지 예산이 쓰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 양 지사는 "그렇지 않다"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해 양 지사는 "무상교육을 실행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복지 예산을 감액한 바는 없다"면서 "무상급식과 무상교육은 다목적이다. 아이 키우는 부담을 줄이고, 두 번째는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해 농민 소득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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