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화장실은 유료, 거스름돈 받다 더 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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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남(jun5417)등록 2019.04.02 09:46

ⓒ 전갑남


터키는 공중화장실은 유료이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거의 무료이지만, 재래시장이나 공공시설의 화장실은 유료가 많다.

화장실은 'WC'표시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남자용은 'BAY', 여자용은 'BAYAN'이라 표시되었다. 터키어를 몰라도 그림으로 구분할 수 있어 잘못 들어갈 일은 없다.

사용료는 1리라에서 1.5리라. 우리 돈으로 치면 200원에서 300원정도. 화장실을 지키고 있어 꽁짜 사용은 얄짤없다. 잔돈이 없을 때, 거스름돈을 받다가 급한 일이 더 급해진다.

터키에선 화장실 이용이 참 귀찮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는 돈 내고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이 없어 참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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