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23회 환경상 수상후보자 공모

생활·자연환경, 연구·개발, 홍보·봉사 3개 부문 시상

등록 2019.04.02 17:59수정 2019.04.0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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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제23회 대전광역시 환경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1997년 시작,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대전시 환경상은 우리지역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해 헌신한 시민이나 기관, 단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의지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공모부문은 ▲생활·자연환경 ▲연구·개발 ▲홍보·봉사 등 3개 부문이며, 공모일 기준 대전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기간은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응모서류는 대전시 홈페이지(시정소식)에 게재된 서식을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되고, 대전시는 현지조사와 환경상심사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환경대상 1명, 환경상 2명을 선정,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각 부문별 후보자의 자격은 다음과 같다.

'생활·자연환경부문'은 대기, 수질, 폐기물, 소음·진동, 악취 등 환경오염원의 관리·개선, 자연생태계, 야생동·식물, 산림경관, 도시녹화 등 자연경관 유지·관리·복원에 기여한 공이 많은 개인이나 기관, 단체다.

'연구·개발부문'은 저공해 생산공정 개발, 청정에너지 등 환경기술 개발 및 연구에 기여한 공이 많은 연구소, 대학, 산업체 또는 개인이다.


'홍보·봉사부문'은 환경교육·캠페인 및 이벤트전개, 자연보호 및 정화활동 등 환경보전을 위한 홍보·봉사에 기여한 공이 많은 개인이나 기관, 단체다.
 
#대전시 #환경상 #환경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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