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성산-통영고성 최종 투표율 51.2%

[4.3 재보궐] 창원성산-통영고성 투표율 같아... 밤 10시경 당락 드러날 듯

등록 2019.04.03 20:26수정 2019.04.03 20:38
3
원고료로 응원
 
a

4월 3일 창원성산, 통영고성에서 국회의원을 새로 뽑는 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이날 아침 창원 성산구 상남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상남제1투표소에 시민들이 찾아와 투표를 했다. ⓒ 윤성효

 4·3 창원성산·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전체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투표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8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33만 9675명 중 17만 3813명이 투표해 투표율이 51.2%였다고 밝혔다.

창원성산은 18만 3934명 중 9만 4101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51.2%였다.

통영고성은 15만 5741명 중 7만 9712명이 투표해 투표율 51.2%였다. 통영은 10만 9550명 중 5만 4994명(50.2%), 고성은 4만 6191명 중 2만 4718명(53.5%)이 투표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곧바로 창원, 통영, 고성 3곳에서 개표 작업에 들어갔다. 당락은 밤 10시경에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궐선거는 역대 보궐선거(국회의원) 가운데 2017년 4·12(53.9%) 재보선을 제외하고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역대 재보선 투표율을 보면 2015년 4·29 35.9%, 2014년 7·30 32.9%, 2013년 10·30 33.5%, 2013년 4·24 41.3%, 2011년 4·27 43.5%, 2010년 7·28 34.1% 등이었다.
#투표
댓글3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캐나다서 본 한국어 마스크 봉투... "수치스럽다"
  2. 2 100만 해병전우회 "군 통수권" 언급하며 윤 대통령 압박
  3. 3 300만명이 매달 '월급 20만원'을 도둑맞고 있습니다
  4. 4 시속 370km, 한국형 고속철도... '전국 2시간 생활권' 곧 온다
  5. 5 "일본정치가 큰 위험에 빠질 것 우려해..." 역대급 내부고발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