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학생 33명 간도에서 '독립 선언서' 낭독한다

'경기학생 동북아 평화역사 유적지 탐방단' 3박 4일 일정 청산리 전적지 등 탐방

등록 2019.04.03 21:30수정 2019.04.0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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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경 ⓒ 경기도 교육청

 
경기학생 동북아 평화역사 유적지 탐방단(아래 탐방단)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제 강점기 독립 운동 근거지인 연길, 훈춘 등 간도 지역을 탐방한다.

탐방단은 경기도 교육청이 꾸렸다. 경기도 중·고생 33명과 경기도교육청 직원 등으로 구성한 인솔자가 탐방단 구성원이다.

경기도 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탐방단은 활발한 역사․평화통일 관련 동아리 활동 이력을 가진 학생, 3․1운동 및 100주년 기념행사 참여 학생, 독립유공자 후손, 경기 청소년방송 학생기자단 등으로 구성됐다. 자기소개서와 활동보고서를 바탕으로 심사를 해서 33명을 최종 선발했다.

학생 탐방단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일인 오는 11일 간도에서 독립 선언서를낭독할 예정이다. 이 모습은 온라인을 통해 방송된다.

탐방단은 9일 청산리 전적지를 시작으로 백두산 등반, 해란강, 일송정, 봉오동 전적지, 은진중학교, 명동중학교, 명동교회 등을 찾을 계획이다.

또한 독립운동의 산실인 명동서숙을 세운 김약연 묘소를 참배하고 민족시인 윤동주 생가와 안중근 의사 권총 사격장인 문안골도 답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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