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곡우절에 구례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는?

등록 2019.04.20 16:36수정 2019.04.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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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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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곡우절에 되면 구례 사람들은 화엄사 입구 남악사로 모여드는데 그 이유는 지리산 남악제를 치르기 위해서입니다. 신라, 고려를 거쳐 조선시대까지 이어졌던 지리산 남악제는 조선 세조 때까지 지리산 노고단에서 지냈으며 1457년 구례 당동마을 남악사터로 장소를 옮겨 지냈고 1908년 일제에 의해 폐사된 후 1969년부터 현재의 위치에 남악사를 짓고 남악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화엄사 시설 지구 주차장에서 남악사까지 남악제례 행렬이 펼쳐져 군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남악제례 행렬은 남악제례 행렬이 이어졌는데 취타대를 선두로, 유림들이 뒤를 따랐고 구례 8개 읍면민들이 신명 난 풍물 공연을 하며 행렬에 참가했습니다.


남악제례 행렬이 남악사에 도착한 후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해온 국태민안과 시화연풍을 기원하는 남악제례가 본격적으로 봉행됐습니다.

지리산 남악제는 전국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지자체인 구례군에서 가장 적은 인구의 구례 사람들이 나라는 태평하고 백성은 평안하기를 기원하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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