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인사 개입' 의혹 신미숙 균형인사비서관 사표 냈다

청와대 관계자 "사의 표명했다"라고 전해

등록 2019.04.24 17:28수정 2019.04.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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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전경(오마이뉴스 자료사진) ⓒ 남소연

신미숙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이 사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의 핵심관계자는 24일 오후 "신미숙 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한 것은 맞다"라며 "(사의를 수용할지 여부 등을) 지금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 비서관은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직권남용·업무방해)로 현재 검찰수사를 받고 있다. 지난 10일과 16일 두 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았다.

검찰은 신 비서관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좌관 출신인 신 전 비서관은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실행이사를 지냈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4년간 행정관으로 근무한 데 이어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 균형인사비서관에 발탁됐다. 균형인사비서관으로 근무하면서 환경부, 고용노동부 등 비경제부처 인사를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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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전남 강진 출생. 조대부고-고려대 국문과. 월간 <사회평론 길>과 <말>거쳐 현재 <오마이뉴스> 기자. 한국인터넷기자상과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회) 수상. 저서 : <검사와 스폰서><시민을 고소하는 나라><한 조각의 진실><표창원, 보수의 품격><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국세청은 정의로운가><나의 MB 재산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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