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어린이로 가득찬 종합운동장... '우리들 세상이다'

5일, 어린이날 맞아 '서산시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 열려

등록 2019.05.05 17:23수정 2019.05.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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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우리의 내일이며 소망이다. 나라의 앞날을 짊어질 한국인으로, 인류의 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세계인으로 자라야 한다. - 어린이헌장 중 -
   

‘서산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린이도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인권을 존중받고 사회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면서 “특히 어린이들이 갖고 있는 각자의 꿈을 어른들의 잣대로 틀에 가두지 말고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 신영근

   

'서산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소방관들과 함께 직접 소화기를 다루는 체험을 하고 있다. ⓒ 신영근

   

어린이들이 '서산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에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서산시는 5일 서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서산시민체육관에 이날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서산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 신영근

'5월은 푸르구나. 5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서산시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이 어린이들로 꽉 들어찼다.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시민체육관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앞서,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에는 참교육 학부모회 서산태안지회를 비롯해 서산지역 14개 시민단체가 주관한 '2019 서산 어린이 큰 잔치'가 호수공원에서 열린 바 있다.(관련기사:  하루 앞서 열린 '서산 어린이날 큰 잔치')

지난 4일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어린이 큰 잔치'에 이어 이날 열린 '서산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는, 행사가 시작되는 오전 9시 이전부터 어린이와 가족들이 보조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열린 '서산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에서 어린이들이 놀이기구에 몸을 맡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신영근

   

5일 서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서산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아빠와 함께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있다. ⓒ 신영근

   

어린이날을 맞아 '도전! 서산어린이 스타' 본선에 오른 11개팀의 열띤 경연이 어린이 한마당 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신영근

 
서산시어린이합창단과 서산지역 어린이 댄스동아리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어린이 한마당 축제는, 어린이 헌장과 축하편지 낭송, 어린이날 노래 합창으로 1부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서산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이종렬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97회를 맞는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이날 축제는 가족이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예술체험존, 사이언스존, 플레이존, 먹거리존 등 모두 4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서산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가 열리는 서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참여한 가족들이 텐트를 치고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오후시간을 보냈다. ⓒ 신영근

   

'서산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가 열리는 서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참여한 가족들이 텐트를 치고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오후시간을 보냈다. ⓒ 신영근

   

'서산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가 열리는 서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한 어린이가 아빠와 그림그리기 체험을 하고 있다. ⓒ 신영근

특히, 예술체험존에서는 풍선아트, 클레이아트, 색종이 접기, 색칠놀이, 스텐실 체험들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사이언스 존에는 척력 추돌이 자동차, 스핀 비행기, 퍼즐 못 등이 마련돼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플레이존에서는 에어바운스 체험과 먹거리존에서는 사랑 나눔 떡볶이, 농촌체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등 어린이들만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축제에서는 지난달 예선을 거친 11개 서산지역 어린이 팀들이 참가한, '도전! 서산어린이 스타' 경연이 열려 이곳을 찾은 어린이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경연에 참가한 초등학교 5학년의 한 여학생은 "언니들과 같이 댄스경연에 나와서 정말 즐겁다"면서 "날씨도 좋아서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 되고 있다"며 즐거워했다.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는 '서산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서산시민체육관에 마련된 놀이기구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신영근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시민체육관에서는 '서산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앞서 맹정호 시장은 지난 4일 서산지역 시민단체들이 준비한 '서산 어린이 큰잔치'에 참석해 어린이 날을 축하했다. (지난 4일 서산시민단체들이 준비한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한 맹 시장이 고등학생들이 준비한 로봇게임장을 찾아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 신영근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산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를 찾은 맹정호 서산시장이 어린이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신영근


한편, 이날 '서산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에서 맹 시장은 "어린이도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인권을 존중받고 사회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면서 "특히 어린이들이 갖고 있는 각자의 꿈을 어른들의 잣대로 틀에 가두지 말고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꿈과 끼를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는 어린이 날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하며 "365일 모든 날이 어린이 날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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