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조연섭기자
강원 동해시에 주둔하고 있는 해군1함대사령부도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해군1함대 연병장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해 지역 어린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함정과 부대를 공개해 어린이 놀이터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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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어린이를 위한 해군 제1함대사령분는 광개토대왕함과 초계함을 공개했다. 또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UDT/SEAL 장비 전시와 해군군악대 특집공연, 페이스 페인팅, 해군 군복착용 체험, 해군 캐릭터와 사진촬영 등의 행사도 함께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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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공개행사에 해군군악대는 어린이를 위한 특집공연으로 어린이날 노래와 뽀로로 주제가 등 동요와 행진곡을 연주해 어린이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군복체험의 경우 가장 인기 있는 체험으로 해군에 관심 있는 어린이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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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대사랑회 이정학 전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축제 프로그램 참여 및 각종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사령부가 되도록 민간 차원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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