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겅퀴꽃 하나 꺽어 어버이께 바칩니다!

검토 완료

김창승(skaeh800)등록 2019.05.08 09:48

ⓒ 김창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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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어있는
엉겅퀴꽃 하나 꺽어
어버이께 바칩니다.

자신의 좋은 것을 내주고
상처줄까 두려워 살얼음 걸으셨던

세상의 모든 어머니,
아버지여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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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은 고독, 독립, 근엄함이다.
자신이 건드림 당하는 걸 싫어서가 아니라,
자신을 만지는 사람에게 상처줄까 두려워 붙여진
꽃말 같다. 실제 엉컹퀴는 온 몸에 억센 털들이
많이 나 있어 너무 꽉 쥐면 손바닥에 가시가 박힌다. 엉겅퀴는 화단용으로도 쓸 수 있으며, 어디든 잘
자라기 때문에 도로 양편 경사면의 녹화용으로도
쓸수 있다. 시골에서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성숙한 것은 약용으로도 쓰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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