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권익 증진', 사천경찰서 경남 첫 직원협의회 발족

등록 2019.05.10 16:41수정 2019.05.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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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경찰서 직원협의회 발대식. ⓒ 경남지방경찰청

 
경찰관들이 '직원협의회'를 결성하고 있다. 경남지역 일선 경찰서에서는 처음으로 사천경찰서 직원협의회가 만들어졌다.

사천경찰서 직원협의회는 5월 10일 오후 사천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사천경찰 직원협의회 발대식은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처음으로 열린 것이다. 경남지방경찰청에는 직원협의회가 만들어져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사천남해하동이 지역구인 여상규 국회 법사위원장, 류건창 경남지방경찰청 직원협의회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사천경찰서 직원협의회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률 향상 등 권익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직원협의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했다.

발대식에서 강대일 사천직원협의회장은 창립선언문을 낭독했다. 여상규 법사위원장은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정의로운 경찰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천경찰서는 "발대식을 통해 앞으로 직원들의 권익증진 뿐만 아니라 사천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천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사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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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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